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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후속 HED-6 컨셉카 베일 벗었다 글자 확대 글자 축소
   날짜: 09-02-20 09:37 조회: 433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New0902200900141.jpg (89.3K), 2009-02-20 09:37:03 (원본이미지 사이즈 450 x 278)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개막되는 2009 제네바모터쇼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투싼 후속모델 HED-6 컨셉카가 베일을 벗었다.

HED-6는 오는 9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소형 SUV LM(투싼 후속)의 컨셉 모델이다.

현대차 유럽본부는 지난 10일 HED-6 컨셉카 CG렌더링 사진 일부를 공개한 데 이어 18일 전체사진을 공개했다.

HED-6는 독일 뤼셀스하임에 있는 현대차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한 여섯번째 모델이며 차체가 전장 4천400mm, 전고 1천650mm, 전폭 1천850mm 정도이다.

HED-6는 175마력급 1.6ℓ GDi 터보차져 4기통 엔진이 장착됐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km당 149g 수준의 친환경자동차다.

또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가동을 중지하고 출발 시 순간적으로 재시동하는 ISG(Idle Stop & Go) 기능 및 더블클러치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특히, HED-6는 자동으로 동력이 배분되는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일반 도로 등 온로드(On-road) 주행뿐만 아니라 뛰어난 오프로드(Off-road) 주행성능도 보유하고 있다.

독일 소재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된 HED-6는 현대차의 뉴 SUV 라인업의 일면을 보여주며 양산 후 북미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도요타 RAV4, 폭스바겐 티구안과 2010년 초부터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투싼 후속모델인 LM은 스타일링이 기존과 달리 최근 유행하는 크로스오버형으로 센터 콘솔 등 실내가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처럼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현대차의 소형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된 LM은 2륜 및 4륜구동시스템이 장착되며 엔진은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말 독자개발한 고성능, 저연비,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인 2.0 R엔진이 탑재된다.

또, 남양기술연구소가 개발중인 6단 자동 및 수동변속기가 탑재되는 등 세계 정상급의 엔진 및 파워트레인이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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