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원소 토륨을 연료로 사용해 기름을 넣지 않고 100년을 달릴 수 있다는 '핵추진 자동차'의 모습이다.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핵추진 자동차는 자동차, 모터바이크,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이너 로렌 쿨레서스(?)의 '컨셉트 작품'이다.
캐딜락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을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상상했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토륨 핵추진 자동차는 총 24개의 바퀴가 달린 모습이다. 하나의 바퀴가 6개의 바퀴로 구성되었고, 각 바퀴에 인덕션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디자인과 아이디어 수준에서만 존재하는 자동차이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지지를 표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 100년을 달릴 수 있는 핵추진 자동차)
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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