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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연비 23.3km 친환경 로드스터 Concept BlueSport 첫 공개 글자 확대 글자 축소
   날짜: 09-01-25 11:30 조회: 388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New0901130937291.jpg (65.0K), 2009-01-25 11:30:50 (원본이미지 사이즈 450 x 282)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11일 개막된 2009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연비가 리터당 23.3km에 달하는 친환경 로드스터 Concept BlueSpo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2시트 오픈 스포츠카로 TDI 엔진을 탑재, 주행성능과 친환경성을 고차원적으로 양립시킨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컨셉 R이라는 로드스터 스터디 모델을 출품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컨셉 블루스포트는 이 컨셉 R를 베이스로 개발된 모델이다.

차체 중간에 탑재된 엔진은 2.0리터 직분사 4디젤 터보 TDI 엔진으로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35.7 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여기에 6단 DSG 트랜스미션이 조합됐고 차체 무게는 1200kg 이하의 경량으로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6.6초, 최고속가 시속 226km 정도이다.

특히, 폭스바겐의 TDI엔진은 친환경성이 뛰어나 유럽 복합모드 기준연비가 리터당 23.3km에 달한다. 이 차에는 또, 에코 모드로 불리는 아이들링 스톱시스템과 에너지 재생시스템이 적용돼 100km 주행시 0.2리터의 연비를 추가로 개선할 수 있다.

이 차의 전체길이는 3990mm의 컴팩트한 크기로 날카로운 안광을 발산하는 헤드램프와 성적인 매력이 풍기는 휀더가 매우 인상적이다.

폭스바겐은 이 차의 시판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으나 컨셉카의 완성도를 감안하면 조만간 시장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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