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과 잘 어울리는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12월 9일, 서울 신사동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도로 위의 예술품이라 불리는 마세라티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이 강조 된 그란투리스모 S가 국내 최초로 공개 됐다.
세련미와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S는 다이내믹함과 안락한 승차감의 균형을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 되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는 새로 개발된 440마력 V8 4.7 엔진, 전자제어방식의 고성능 MC-Shift 기어박스, 트랜스 액슬 레이아웃, 스포티한 배기장치, 듀얼 캐스트 기술의 브레이크 등이 탑재 되어 마세라티가 추구하는 스포티한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새로운 주력 모델이다.
또한 그란투리스모 S는 0-100km/h를 4.9초에 주파하는 가속력과 최고속도 295km/h를 자랑하며, V8엔진은 최고출력 440ps/7,000rpm, 최대토크 50kgㆍm/4,750rpm의 힘을 낸다.
이와 함께 트랜스액슬(Transaxle) 구조와 앞ㆍ뒤 무게배분이 47:53으로 스포츠카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 날 행사에는 100년의 이탈리안 전통을 담은 명품 브랜드 키톤(Kiton)의 의상을 착용한 남녀 모델이 등장했으며 트렁크에는 페레가모에서 제작한 트렁크 맞춤 가방을 선보여, 장인 정신이 담긴 명품브랜드와 그란투리스모 S의 조화를 보여줬다.
국내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의 조인수 부회장은 “그란투리스모S는 슈퍼 스포츠카이지만 그 어떤 슈퍼 스포츠카보다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게 매력”이라며, “그란투리스모 S에서 ‘S’는 4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S의 4가지 의미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한 사운드(Sound), 마세라티차 중 가장 빠른 스피드(Speed),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타일(Style), 스틸과 알루미늄을 결합해 자동차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사용한 스토핑 파워 브레이크다.
이와 함께 마세라티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 총괄 매니져 프란체스코 파비아니(Francesco Fabbiani)는 “그란투리스모 S는 스포츠 쿠페지만 장기간 운전 해도 불편함이 없다”며, “마세라티 특유의 그릴과 마세라티 로고를 형상화해 스포티한 성격을 나타낸 휠 등이 그란투리스모 S 디자인의 큰 특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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