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가 소형차인 `아베오`를 기반으로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모카는 유럽에서는 오펠에서, 미주에서는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에는 내년 상반기 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사장은 부산모터쇼에 참석해 올해부터 모카 양산에 들어가 유럽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GM은 새로운 세그먼트로 개발된 소형 SUV가 20~30대 젊은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 아우토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