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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신형 E클래스로 수입차 1위자리 노린다. 글자 확대 글자 축소
   날짜: 09-09-02 15:10 조회: 4951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New0909010843231.jpg (38.6K), 2009-09-02 15:10:47 (원본이미지 사이즈 450 x 265)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디자인, 안전성, 쾌적성, 친환경성을 완벽하게 융합시킨 프리미엄 중형세단인 뉴 E클래스를 국내에 들여와 국내시장 진출이후 처음으로 수입차 1위에 도전한다.

31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신차발표회를 갖는 신형 E클래스는 E220 CDI Blue 에피션시 아방가르드, E300 엘레강스, E300 아방가르드, E350 아방가르드, E350 4매틱 아방가르드, E63 AMG 등 6개 모델과 E350 쿠페모델 등 총 7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벤츠코리아는 신형 E클래스를 도입하면서 주력모델의 판매가격을 구형대비 300만원에서 최고 700만원 가량 낮췄으며 공급물량도 1천대 가량 확보, 내달 판매목표(전 모델)를 1천200대까지 늘려잡아 사상 처음으로 수입차 1위 등극을 노리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형 E클래스의 시판가격은 E220 CDI Blue 에피션시 아방가르드가 6천590만원, E300 엘레강스가 6천910만원, E300 아방가르드가 8천150만원, E350 아방가르드가 9천590만원, E350 4매틱 아방가르드가 9천990만원, E63AMG가 1억3천990만원, E350 쿠페가 7천990만원이다.

벤츠 E클래스는 1947년 최초의 모델인 170 V 시리즈를 선보인 이래로 지난 60여 년간 전세계에서 1천2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인 뉴 E클래스는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제 9세대 모델로 뛰어난 승차감과 월등한 안전성, 이전 모델에 비해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E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운전자의 주의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 차체 강성을 30% 더 강화시킨 고강도 차체 기술과, 주행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댐핑 감쇠력을 조절하는 다이렉트 컨트롤 서스펜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커맨드 시스템, 키레스-고 패키지 등의 최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또, 벤츠코리아는 뉴 E클래스의 출시와 함께 매혹적인 라인의 럭셔리 쿠페 E클래스 쿠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E클래스 쿠페는 E클래스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해석하여 세단과 차별되는 카리스마와 개성을 지닌 매혹적인 라인의 쿠페 모델로 강력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까지 모두 겸비함으로써 럭셔리 클래스 쿠페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B필러를 생략한 과감한 루프 라인은 타 쿠페 모델과 차별화 되는 미적 면모 뿐만 아니라 양산차 최고의 뛰어난 공기 역학계수(유럽기준)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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