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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CC, 자유로운 승차감 조절 '눈길' 글자 확대 글자 축소
   날짜: 09-01-30 10:17 조회: 4486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20090121153238.jpg (19.3K), 2009-01-30 10:17:11 (원본이미지 사이즈 480 x 332)

파사트 C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오는 2월 3일 출시될 신개념 4도어 쿠페인 CC를 통해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 (Dynamic Chassis Control)’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CC의 모든 모델 라인업에 장착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는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맞춰 서스펜션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수시로 바뀌는 차세대 기술이다. 서스펜션의 댐핑 값을 전자적으로 제어하고, 전자식 파워 스피어링 역시 동시에 최적화시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락함과 다이내믹함을 제공한다.

DCC 시스템은 “표준(Normal)”, “스포츠(Sport)” 및 “컴포트(Comfort)”의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하는데, 기어 레버 오른쪽에 부착된 버튼 조작으로 간단히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서스펜션이 딱딱해지면서 CC가 민첩한 스포츠카로 변신하고, 서스펜션의 변화와 함께 파워 스티어링 역시 동시에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무거워진다. 반대로 “컴포트” 모드를 선택하면 페이톤과 같은 럭셔리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DCC 시스템은 가속, 브레이킹, 핸들 조작 등에도 반응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때문에 딱딱한 스포츠 서스펜션과 안락한 서스펜션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했던 운전자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특히, 기존 타 브랜드에서 출시되어 있는 서스펜션 조절 시스템이 단단함과 안락함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했다면 CC에 장착된 DCC 시스템은 “표준(Normal)”모드를 선택했을 때 노면 상황에 따라 컴포트와 스포츠 모드로 조절해준다. 이는 기존 최고급 모델들의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했을 때에만 누릴 수 있던 혜택이다.

오는 2월 3일 런칭을 앞두고 있는 신개념 4도어 쿠페인 CC(CC - Comfort Coupe의 약자)는 안락한 최고급 세단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쿠페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모델이다. 또한 CC에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시스템인 DCC 이외에도 자가 복구가 가능한 ‘모빌리티 타이어(Mobility Tire)’, 주차보조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기능 등 혁신적인 자동차 신기술들이 대거 장착돼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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